ABC승무원학원 강남점

안녕하십니까.
ABC승무원학원 강남점을 다니고 있는 목적지를 향해 달려가는 황○우입니다.

처음에는 어머니께서 추천해주셨습니다. 한창 꿈에 대해 고민할때 어머니의 어릴적 꿈이 승무원이라는 이야기를 들었고 그때부터 승무원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 1학년때 필수로 들어야하는 동아리에서 저는 항공동아리에 가입했습니다. 승무원에 대해 아는게 없었기 때문에 이 길이 맞나 많이 고민했지만 동아리를 하면서 더욱 확신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2학년이 되어서는 그 동아리를 물려받아 승무원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많은것을 알려주었고 동아리수업준비를 하면서 저 스스로도 많은걸 배웠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제 꿈이었던 승무원이 이제는 목표가 되어 가까이 다가가고 있습니다.

처음에 많은 학원을 고민했습니다. 그러다가 두 군데의 학원에 상담을 받았는데 그 중 한 곳이 이 ABC승무원학원이었습니다. 이 학원에 가장 끌렸던 점은 자유로운 분위기였습니다. 다른 학원은 서늘하고 엄숙한 느낌이 들었지만 여기는 화기애애하고 학원생들이 서로 친하다는게 느껴졌습니다. 처음에는 위의 이유로 선택했지만 학원을 다니면서 더 많은 장점을 발견했습니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선생님들, 정확한 피드백을 주는 모의면접, 군기없는 분위기 등 다니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연히 모의면접입니다. 처음에는 너무 떨리고 피드백도 무섭고 부끄러워서 들어가기 싫었습니다. 모의면접이 하기 싫어서 자기합리화를 하려고 ‘내가과연 발전이 있을까’ 라고 생각한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의면접을 많이 할수록 제가 변하는게 느껴졌습니다. 처음에는 아는 선생님들께 받아도 떨리고 무서웠지만 지금은 처음 뵙는분들 앞에서도 조금은 당당히 말 할 수 있게 되었고 꾸준히 피드백을 받고 피드백을 신경써서 하다보니 나중에는 자연스레 고쳐진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모의면접을 하면서 가장 크게 얻은것은 면접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졌다는것입니다. 아직까지도 ‘면접’이라고 하면 긴장도 되고 떨립니다. 하지만 예전에는 피하고 도망치려고 했지만 지금은 모의면접에 한번이라도 더 들어가려고 노력합니다. 돌발질문도 받아보고 시사질문도 받고 모르는 분들 앞에서도 해보고 꼬리질문도 받아보고 엄청 다양하게 모의면접을 진행시켜 주셔서 진짜 대학면접에서도 잘 하고온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이 길이 맞는지 엄청 헷갈릴 수도 있어요. 아직 모르는게 많고 궁금하니까 네이버나 유튜브 찾아보는데 가지말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가라고 하는 사람도 있어서 더 헷갈리죠. 하지만 어디로 가든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 길을 선택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선택했다면 그 선택을 후회하지 않게 최선을 다하세요. 항공과랑 항공사 지금은 엄청 멀게 느껴질 수 있어요. 저도 아직 너무 멀지만 중간에 멈추지 않고 제 선택에 후회하지 않으려고 꾸준히 노력하다보니 승무원에 점점 가까워지더라고요. 우리 승무원이라는 꿈을 갖지 말고 승무원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같이 나아가요. 화이팅!!

감사하게도 몇 학교에서 합격이라는 결과를 받게되었습니다. 처음에 한 학교에서 불합격 소식을 듣고 자존감이 엄청 낮아져서 정시까지 갈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수시 1차에 붙었습니다. 아직 2차도 남았고 4년제 발표도 남아있지만 마음은 편안합니다. 그리고 ABC승무원학원의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선생님들께 저는 한명의 학생이지만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되고 잘 인도해주신 정말 좋은 스승님들입니다. 늦은 시간까지 모의면접 봐주시고 사적으로 멘탈도 관리해주시고 항상 응원해주셔서 포기하지 않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중간에 혼자 번아웃도 오고 힘들었는데 학원에 갈 때마다 웃으며 반겨주시고 항상 칭찬해주셔서 이겨내고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배울점이 많은 분들 아래에서 많은걸 배워서 덕분에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